오노 유키(大野ゆうき) 프로는 동경에서 나서 자라 동경 토박이로 농어 루어낚시 프로로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고 다아와의 전속프로로 젊은 낚시인들에게 패션, 스타일등 낚시 외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력 또한 대단하고 자기만의 낚시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캐스팅에서도 그 만의 스타일이 돋보입니다. 오늘은 오노 유키 프로의 캐스팅의 정확성에 대해 알아보죠. 1. 쓰리쿼터 캐스트의 이점 가장 기본적으로 캐스팅을 이야기할 때 오버헤드 캐스트를 가장 먼저 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검도를 처음 배울 때처럼 머리 위에서 똑바로 내리며 캐스팅을 하기에는 어려운 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의 신체 구조상 진짜 똑바로 캐스팅하기란 어려운 일이며 어느 한쪽으로든 치우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
ima의 사스케 120 레쿠우 「sasuke 120 裂空」 오늘은 11월12일 새롭게 출시되는 명작 루어 ima의 사스케 시리즈의 새로운 가족인 사스케 120레쿠우(裂空)를 소개합니다. [몸길이] 120mm [중량] 20g [타입] 플로팅 [잠행 수심]60~80cm [액션] 워븐 롤 액션 [훅크] #3 (2ea) ima의 전속 프로인 스즈키 히토시(鈴木 斉), 오오노 유우키(大野 ゆうき), 하마모토 쿠니히코(濱本 国彦) 3명의 프로가 전하는 신작 루어의 소개 영상을 전해보겠습니다. 새로운 중심이동시스템 MRD [Magnetic Rebound Driving]은 무게추가 자성에 의해 항상 앞쪽에 위치해 있지만 캐스팅 시에는 관성력에 의해 무게추가 뒤쪽으로 이동하고 루어가 착수한 후에는 자성에 의해 다시 앞으..
일본 오사카 근처 고베 출신의 이즈미 히로후미(泉 裕文) 프로의 책을 읽고 감동을 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일본을 대표하는 씨베스 프로 앵글러이며 시마노의 전속프로이며 낚시용품 메이커 COREMAN의 대표인 이즈미 프로의 연구하는 자세는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즈미 프로의 책 소개와 함께 다뤄 보기로 하겠습니다. 오늘은 COREMANDM의 VJ-16이라는 바이브레이션 지그헤드라고 불려지는 루어의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COREMAN VJ-16 [몸길이] 95mm [중량] 16g [타입] 싱킹 [잠행 수심] 1미터전후부터 [액션] 바이브레이션 [훅크] Gamakatsu TREBLE13 #10 동영상을 통해 몇 가지 COREMAN VJ-16의 사용법과 주의점을 개발자인 이즈..
PE라인을 사용하면서 반드시 필요한 쇼크 리더. 매듭법이 불완전하다면 히트에서 랜딩시 자신있는 대응이 되지 못하여 조과로 이어지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확실한 자신만의 매듭법을 익혀두어 현장에서도 바로 사용 가능하도록 연습을 해두어야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PR노트는매듭 체결강도에서는 최강으로 알려져 있으며 제 자신도 사용하는 매듭법으로 이 매듭법을 사용하고서는 캐스팅 또는 랜딩 중에 쇼크 리더가 빠져버리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단의 동영상은 오래되었지만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으며 개인적인 팬이기도 한 시마노 전속 프로인 스즈키 히토시(鈴木 斉) 프로의 설명이어서 선택해 보았습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방법이지만 매듭법이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쉬운 방법으로 연습하시다..
루어낚시에서 바이브레이션이란 루어는 참 편리한 루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도착한 장소에서 수심이라든지 물속 상태를 파악하기 어려운 곳에서 첫 번째 루어로 선택할 수 있는 루어가 바이브레이션일 것입니다. 바이브레이션은 싱킹 타입으로 착수 후에 가라앉게 되어있으므로 수심 체크가 가능하고, 미노우 또는 지그헤드보다는 멀리 캐스팅이 가능하므로 비거리에서 유리합니다. 그리고 리액션 바이트를 얻었내기 쉬우므로 대상어의 반응 체크가 가능합니다. 저 또한 혼자 농어 낚시를 시작해서 처음으로 45센티 정도의 농어를 잡았을 때 사용했던 루어가 바이브레이션이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브랜드인 ima의 Koume70이라는 바이브레이션으로 기억합니다. ima라는 루어 메이커는 아래 사진에 사스케(sasuke)로 유명하지만 그밖에..
베이트 릴 하면 베스 낚시를 떠올리게 되고 백 러시 때문에 롱 캐스팅이 힘들다고 여겨져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일본에서는 베이트 릴을 바다낚시에서 롱 캐스팅으로 이용하는 낚시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릴 메이커에서 붐을 일으킨 것도 맞지만 베이트 릴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릴 수 있다면 낚시가 더 재미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베이트 릴은 캐스팅 시에 순간 방심하면 하단 사진처럼 백래쉬가 발생해서 줄이 꼬여 버립니다. 백래쉬가 발생하면 라인을 푸는데 많은 시간을 써야하기 때문에 두꺼운 라인을 사용하거나 합사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몇 년 전 시마노에서 엑스 센스 DC라는 획기적인 브레이크 시스템을 사용한 릴을 출시하며 인기를 얻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동..
루어 낚시를 하려면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것이 매듭법입니다. 그중에서도 최근에는 비거리와 감도를 위해서 PE라인을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PE라인과 쇼크 리더의 매듭법 중에서 FG노트라고 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루어를 이용한 광어낚시가 인기 있습니다. 그 인기몰이를 하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호타 미츠야(堀田 光哉) 프로입니다. 그동안 광어는 루어낚시에 대상 어라기보다는 농어 루어낚시 중에 가끔 운 좋게 걸리는 어종으로 취급했었지만, 호타 프로가 시즈오카현 해변에서 루어 낚시로 광어를 잡아 올리기 시작하며 인기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호타 미츠야 프로는 시마노, DUO의 전속 프로로 활동하며 광어 전용 루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호타 프로의 PE라인과 쇼크 리더의 매듭법은 ..
일본에서는 지금 시즌이 농어 루어낚시에서는 가장 뜨거운 시기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 런커가 많이 잡히고 마릿수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小沼正弥(おぬままさや)오누마 마사야 프로는 시베스 프로 앵글러로 유명하고 루어 개발에 많이 참여해서 히트 루어도 많이 만들어 냈으며 일본을 대표하는 농어 프로 중의 한 명입니다. 오늘은 다이와와 오누마 프로가 만들어낸 Switch Hitter(스위치히터)라는 싱킹 펜실을 소개하겠습니다. 오누마 프로가 처음으로 다이와와 함께 협업으로 만들어낸 루어가 Switch Hitter(스위치 히터)인데 처음으로 잡은 콘셉트가 비거리가 뛰어나며 물 흐름이 센 곳에서도 루어의 움직임이 흩트러지지 않는 루어를 만들고 싶었다고 합니다. 루어를 움직이는 것만으로 낚시를 하는 것이 아니라 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