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맨즈노트는 로프워크에서도 이용되는 결속 방법 중 하나입니다. 행맨즈노트 구조적으로 힘이 가해질수록 매듭이 서서히 조여지는 것이 특징이며, 배스피싱 프로중에도 애용자가 많은 매듭법입니다. 빠르게 결속할 수 있으므로 루어 교환을 빠르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딩타임에 루어를 바꿔야 할 때 정말 좋은 매듭법입니다. 행맨즈노트 매듭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step1 라인의 끝을 루어 링에 통과시킨다. step2 통과시킨 라인을 약 20cm 정도 길이로 맞춘다. step3 라인 끝단을 다시 루어 링쪽으로 돌려 준다. step4 두개의 라인을 3~5회 감아 돌려준다 step5 라인 끝단을 라인본선에 생긴 원안에 넣어주고 당겨주면 완성되지만 마지막에 매듭에 물을 묻혀서 라인의 열에 의한 매듭강도가 약해지는 것을 ..
스냅, 도래, 스냅링, 바늘, 지그헤드, 루어 매듭법 중에서 매듭강도가 강하며 간단한 매듭법으로 팔로마노트가 있습니다. 초보낚시꾼들도 익혀둔다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매듭법입니다. 쇼크리더 매듭법은 하단 이미지를 참조하세요. 비교적 쉬운 매듭 방법과 매듭강도도 약하지 않아 쇼크리더 매듭을 배우시는 초보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유카탄노트는 SC노트와 비슷한 매듭방법입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방법이지만 매듭법이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쉬운 방법으로 연습하시다 보면 익힐수 있습니다. 동영상에서 첨에는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굵은 라인과 카라비너를 사용했습니다. 후반분에는 실제 카본라인과 스냅을연결하는 동영상이 나옵니다. 먼저 라인을 겹쳐서 더블라인으로 스냅(바늘, 지그헤드 등)을 통과시킵니다. 라인을..
합사라인을 사용하면서 쇼크리더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합사의 장점은 가볍기 때문에 캐스팅 시 비거리가 늘어납니다. 하지만 모노라인, 카본라인과 비교 시 라인에 약간의 상처만 있어도 끊어져 버리는 약점이 있습니다.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반드시 쇼크리더를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투명호스를 쇼크리더, 빨간색과 녹색을 합사라인이라고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합사라인은 일부러 색을 달리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했습니다. 빨간색 라인 쪽이 합사본선이고 녹색라인이 합사끝단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합사라인 위에 쇼크리더를 올려놓습니다. 먼저 녹색라인 쪽으로 밑으로 돌려 감아주시기 바랍니다. 반대방향으로 감아줄 경우 합사본선 쪽이 접히게 되어 부하가 생기고 매듭강도가 약해지게 됩니다. 순서대..
매듭법중에서 강도가 약하지 않으면서 매듭이 어렵지 않은 매듭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올브라이트노트와 매듭법이 비슷하지만 캐롯노트는 합사에 쇼크리더를 감아주는 방식입니다. 먼저 합사라인을 반으로 접어서 약15~20cm정도를 한손에 잡습니다. 다른 한손으로 쇼크리더를 잡고 합사라인의 만들어진 원을 통과 시켜줍니다. 합사라인과 쇼크리더의 교차점을 잡고 쇼크리더는 10~15cm 정도의 여유줄을 만듭니다. 사진 상의 왼손으로 합사와 리더의 교차점을 엄지와 검지로 잡고 있는것이 보이실겁니다. 저렇게 잡은 상태에서 리더를 합사에 10회 정도 감아돌려줍니다. 합사와 리더의 교차점을 계속 잡고 있어야 하는것이 이 매듭법에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중간에 교차점을 놓치면 리더를 돌려 감았던 반대방향으로 돌아가 버리기 때문에 매듭..
PE라인과 쇼크리더의 연결법은 여러 종류가 있으며 같은 매듭법도 매듭을 만드는 사람에 따라서 매듭강도가 달라집니다. FG노트는 쇼크리더 연결법중에 가장 잘 알려진 매듭법중에 하나 입니다. FG 매듭법중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에 한가지이 낚시를 하는 도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FG노트는 쇼크리더에 PE라인을 감는 마찰계 묶음법 중에 하나입니다. 루어 낚시를 처음 배웠을 때는 이 매듭법도 어려워서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사용했었습니다. 위 사진처럼 릴 핸들손잡이에 PE라인은 걸어두고 FG노트 매듭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PE라인으로 원을 만들어 릴 핸들손잡이에 걸어줍니다. 그리고 쇼크리더를 PE라인과 교차시켜 위아래로 감아 돌려줍니다. 보통 농어나 라이트 쇼어 지깅에..
오늘은 시마노,듀엘 전속 프로로 활동중인 마츠오카 히데유키 프로가 사용하는 독특한 매듭법을 소개합니다. 출조가 잦은 앵글러에게는 리더가 자꾸만 짧아지는게 신경쓰였을겁니다. 저또한 매일같이 농어를 따라다닐때는 리더를 자주 교환해주었었는데 은근히 신경이 쓰입니다. 먼저 마츠오카 프로를 잠깐 소개하자면 시마노, DUEL 전속 프로로서 갯바위에서 넙치농어와 쇼어지깅으로 부시리와 방어를 잘 잡는 프로입니다. 전 부터 자주 유투브채널등에서 자주 봐왔었지만 마츠오카 프로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채널이 개설되어 있는것을 얼마전 알게되어 들어가서 훏어보던중 특이한 매듭법이라 생각했습니다. 저 자신도 사용해볼려구 몇 번 인가 되돌려 보던중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하여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리..
오늘도 간단한 매듭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파이어 노트라고 하는 매듭법으로 정말 금방 익힐 수 있습니다. 먼저 쇼크리더를 원으로 만듭니다. PE라인을 쇼크리더 밑에서 위로 통과시켜 20cm 정도 길이로 남겨둡니다. PE라인을 쇼크리더에 10회 정도 감아줍니다. 이때 PE라인이 겹치지 않도록 주의해서 감아줍니다. 반대방향으로 PE라인을 10회정도 감아줍니다. 쇼크 리더의 원의 윗부분으로 PE라인을 통과시킵니다. 쇼크 리더의 짧은 선을 잡아당겨 원을 줄여 나갑니다. 결속 부위를 적셔주고 당겨서 매듭을 마무리합니다. 불필요한 리더와 PE라인의 여분을 잘라주면 완성입니다. 조금만 연습하면 1분 이내로 매듭이 완성되며 간단하기 때문에 익혀두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매듭 강도도 전차 매듭보다는 강하다고 합니다. 겨..
저번에 SC노트를 소개해 드렸더니 유카탄 노트 아니냐는 문의가 있어서 유카탄 노트를 소개합니다. 솔직히 저 또한 유카탄 노트는 몰랐었는데 이번에 조사를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간단한 매듭법으로 알아 두면 정말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카탄 노트-SC노트와는 다릅니다. 비교적 쉬운 매듭방법과 매듭강도도 괜찮은 편이어서 처음 쇼크리더 매듭을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매듭법입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방법이지만 매듭법이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쉬운 방법으로 연습하시다 보면 익힐수 있습니다. 일단 매듭 부위의 길이는 짧지만 두께가 두꺼워서 가이드를 통과할 때 저항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imini twist라는 더블 라인을 만드는 방법으로 2중 라인을 만들거나 간단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