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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낚시를 시작하기 위해서 처음으로
준비해야 될 것이 낚싯대와 릴입니다.
루어낚시에서는 낚시대를 로드(Rod)라고 부릅니다.
로드를 고르기 위해서 우선 어떤 어종을 노리는지
정하고 자기가 주로 하는 낚시형태(육지 아니면 선상낚시)에 따라서 로드를 선정해야 합니다.
루어 로드의 파워액션, 길이별로 분류를 해보면 대략 아래에 표처럼 구분할 수 있습니다.
파워액션 용어 루어의 길이사용예
| 울트라 라이트 | ＵＬ | 1～7ｇ | 5～6 ft | 계류의 산천어,송어,블랙베스 |
| 라이트 | Ｌ | 3～14ｇ | 6～8ft | 송어,블랙베스,농어,볼락 |
| 미디엄라이트 | ＭＬ | 5～28ｇ | 8～12ft | 강하구의 농어 |
| 미디엄 | Ｍ | 10～40ｇ | 10～12ft | 바닷가,갯바위의 농어,방어 |
| 미디엄헤비 | ＭＨ | 10～50ｇ | 10～12ft | 제방에서 방어 |
| 헤비 | Ｈ | 10～65ｇ | 10～12ft | 제방에서 방어 |
（「ft」는 길이를 표시하는 단위로 약 30센티미터 정도가 됩니다.）
로드는 휨새를 나타내는 테파(TAPER) 액션으로도 분류되는데
패스트 테파(FAST TAPER), 미디엄 테파(medium TAPER),
슬로 테파(SLOW TAPER)로 대략 나누어집니다.
FAST로 갈수록 초릿대 가까운 부분에서 휘어지고,
SLOW로 갈수록 그립에 가까운 부분에서 휘어집니다.
패스트 쪽이 캐스팅하기 쉽지만 반발력이 강하고 슬로 쪽으로 갈수록
캐스팅은 불리하지만 대상어를 랜딩 하기에는 유리합니다.
릴의 종류에 따라서 로드도 달라지는데 스피닝 릴용과
베이트 릴용으로 나누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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