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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라인과 쇼크리더의 연결법은 여러 종류가 있으며 같은 매듭법도 매듭을 만드는 사람에 따라서 매듭강도가 달라집니다.

FG노트는 쇼크리더 연결법중에 가장 잘 알려진 매듭법중에 하나 입니다. FG 매듭법중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에 한가지이 낚시를 하는 도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FG노트는 쇼크리더에 PE라인을 감는 마찰계 묶음법 중에 하나입니다. 루어 낚시를 처음 배웠을 때는 이 매듭법도 어려워서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사용했었습니다.

위 사진처럼 릴 핸들손잡이에 PE라인은 걸어두고 FG노트 매듭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PE라인으로 원을 만들어 릴 핸들손잡이에 걸어줍니다.

그리고 쇼크리더를 PE라인과 교차시켜 위아래로 감아 돌려줍니다. 보통 농어나 라이트 쇼어 지깅에 경우는 14~16번 정도 감아줍니다. 하지만, 지깅이나 방어, 부시리등을 노릴 경우는 감는 횟수를 더 늘려주어야 합니다.

동영상에 사용한 라인은  PE 1호와 플로로 카본 12LB입니다. 14번 반을 감아준 뒤 핸들에 걸어두었던  PE라인을 잘라줍니다.

자른 PE라인을 쇼크리더와 PE라인 본선과 함께 하프피치 매듭으로 묶어줍니다. 이때  한 번에 매듭을 당기지 말고 여러 번 나눠서 당겨주며 매듭에는 살짝 물이나 침을 발라주어 마찰로 인한 매듭강도의 저하를 막아주시기 바랍니다.

PE라인본선과 쇼크리더를 4~5번 하프피치 매듭으로 만들고 마지막에는 엔드매듭으로 2~3세번 감아주어 마무리합니다.여분의 쇼크리더를 약 2mm 정도 남기고 잘라줍니다. 쇼크리더의 자른 면을 라이터 등으로 살짝 지져주시면 라인이 빠져버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라이터 사용시 PE라인의 데미지를 줄 수도있어 하지 않는 분들도 많습니다. 상황에 맞게 사용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예를 들어 바람이 심한날 외부에서 매듭을 할 때는 안하는 것이 나을수도 있으니까요.

이대로 끝내도 되지만 PE라인과 쇼크리더의 절단면이 마찰로 인해 약해질 수 있으므로 PE라인 본선을 하프피치 매듭으로 4~5번 감아주고 마찬가지로 마무리는 앤드매듭으로 마무리하고 여분의 PE라인을 잘라주면 완성입니다.

FG노트는 여러 가지 매듭방법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몇 번만 연습하면 현장에서 라인이 끊어졌을 때도 무리 없이 매듭을 할 수 있을 겁니다. 다음번에는 더 실전처럼 야외에서 영상을 찍어보고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단 사진을 클릭하시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FG노트(FG knot) 실전 편 - 릴 핸들손잡이에 라인 걸어놓고 매듭 하기 - YouTube

FG노트매듭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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