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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 낚시를 하는 사람이라면 런커(80cm이상)를 잡아보고 싶을겁니다. 그렇다면 1m를 넘는 사이즈의 농어라면 인생에서 한 번 있을까 말까한그런 꿈의 사이즈를 만나는 순간을 이번 동영상에서 소개합니다. 그 주인공은 시마노, 아이마 등 다수 메이커의 프로스텝으로 활약중인 스즈키 사토시 프로입니다. 스즈키 프로 또한 자신의 인생에서 세번째가 된  미터 시베스와의 감동의 순간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촬영이 이루어진 시기는 5월 하순으로 구마모토현 미도리 강(熊本県緑川)에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스즈키 프로가 촬영 첫날 사용한 로드는 시마노의 엑스센스 제노스 S96M/R, 릴은 시마노의 스텔라 4000MHG, 라인은 시마노의 PITBULL12 1.2호쇼크리더 시마노의 엑스센스 리더 25LB

첫 루어로는 CHAPPY100으로 탑워터를 선택해서 반응이 없자 코모모SF-125로 루어체인지해서 타겟 레인지를 낮추서 반응을 확인하네요. 낚시 시작 시점에는 간조에서 만조를 향해 조위가 상승하는 시기였는데요. 이럴때 조류와 함께 농어가 베이트피쉬를 따라서 강 상류로 올라온다고 합니다. 첫번째 포인트는 1바이트가 있었지만 너무 작은 사이즈여서 장소를 이동합니다.

이동한 장소에서 몇 번에 캐스팅에서 루어에 걸린 베이트피쉬는 15센치정도의 숭어의 치어였습니다. 조류와 함께 강으로 올라오는 이런 숭어의 치어를 따라서 큰 사이즈의 농어가  올라온다고 합니다. 스즈키 프로는 예상했던 상황에 기대감을 가지고 캐스팅을 다시 시작합니다.

바로 몇 번의 캐스팅후 농어의 히트가 이어집니다. 사이즈는 크지 않지만 노렸던 포인트는 다리 밑에 명암 부근에서 예상대로 농어의 얼굴을 확인하며 첫날에 로케를 마무리합니다.

두째날도 어제와 같은 미도리강으로 향했으나 별다른 반응을 확인 못하고 이동해서 다른 장소로 이동합니다.

강 하구 쪽으로 이동해서 물살의 세기, 흐름과 베이트피쉬 유무등을 확인하며 Komomo SG-125를 이용해서 수심이 얕은 곳을 노려봅니다.

그렇게 캐스팅 중에 히트! 노리던 농어가 아니라 양태가 걸려나오네요. ㅋㅋ 그리고 수차레 캐스팅 후에 런커가....

한 낮에 이렇게 큰 농어를 수심이 앝은 곳에서 히트가 이루어진 것은 루어 아이마의 코모모가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하는 스즈키 프로.

같은 장소에서 캐스팅을 이어가던중 다시 찾아온 바이트! 좀 전과는 다른 낚시대에 휨새에 스즈키 프로도 큰놈이라고 외치네요.

잡고 보니 101.5cm

1미터가 넘는 농어를 들고 힘들어 하면서도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네요.

뉴 코모모SF-125 올 가을 새로게 출시되는 모델이 궁금하네요. 기존의 모델도 샬로우 러너로써 유명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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