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정희씨 알츠하이머 투병중 별세 향년79세
안녕하세요. 점심 식사중에 식당 TV에서 흘러나온 뉴스에 뒤돌아 보았네요. 배우 윤정희 씨가 향년 79세에 별세 했다는 소식이였습니다. 알츠하이머 병을 앓아왔던 고인은 프랑스 파리에서 별세했다고 합니다. 2017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고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씨와 딸 백진희 씨와 함께 프랑스에 거주해 왔다고 하네요. 1944년 부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조선대 영문학과 재학중에 신인 여배우 오디션에 발탁돼 1967년 영화 '청춘극장'으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1960~80년대에 많은 작품에 출연하여 출연작이 280여편에 이른다고 합니다. 2010년 마지막으로 출연한 영화 '시'에서도 이창동 감독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주셨네요. 일본 야후에서 윤정희 씨를 검색해보니 고인의 명복을 비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
세상이야기
2023. 1. 20.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