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오일 교환은 엔진 성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면 엔진오일 교환시기는 어떻게 정하나요?몇 킬로 정도를 기준으로 교환하면 좋을지 모른다고 고민하고 있는 분도 계시지 않을까요? 엔진오일교환시기를 정하는 기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엔진 오일의 역할을 알면 오일 교환의 필요성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엔진오일의 역할이란? 엔진오일은 엔진을 정상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한 역할이 주로 5가지가 있습니다.
윤활 작용: 엔진 내 부품의 마찰을 억제.
밀봉 작용 : 가스가 새는 것을 방지하는 작용.
냉각 작용: 엔진에서 발생하는 열을 흡수하여 냉각.
청정 작용: 가동 중에 발생한 카본, 슬러지,
산화물을 필터로 이동시켜 걸러냄.
방청 작용: 금속의 녹을 방지.
오래된 엔진 오일을 장기간 계속 사용하면 본래의 효과를 발휘하지 못해 엔진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길어질수록 엔진오일이 열화되어 엔진에 대한 부담이 커집니다. 엔진오일의 오염이 쌓여 제역할을 못하거나 양이 줄어들거나 함으로써 본래의 효과를 발휘할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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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주행거리만 판단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기준을 초과하기 전에 교환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하나의 기준으로 기억해 둡시다.
주행거리 이외의 오일 교환 기준은? 오일 교환 타이밍은 주행 거리 이외의 기준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 두도록 합시다. 자동차 메이커가 권장하고 있는 빈도나 엔진오일 교체 후 경과 일수도 기준이 됩니다. 또 운행 환경에 따라 빠른 교환이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여러 관점에서 봐야 합니다.
자동차 메이커 추천 엔진오일 교환시기
주행거리만으로 판단하기 불안한 분들은 자동차 제조사가 권장하는 교환 시기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체적인 교환 시기는 차량구입시 전달받은 메뉴얼이나 자동차 제조사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그러나 자동차 제조사가 권장하는 엔진오일교환시기와 서비스센터나 자동차 수리점이 추천하는 것에는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조사는 각 차량의 모델이나 등급 스펙에 맞춰 교체 시기를 권장하고 있기 때문에 차량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목적인 서비스센터나 자동차 수리점과는 생각이 다르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운전 방법과 환경에 따라 적절한 시기는 다르지만 판단할 수 없는 경우는 자동차 메이커 권장 타이밍을 참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2. 엔진오일 교환 후 경과 일수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가'를 기준으로 할 경우 지난 오일 교환 이후 6개월 사이에 교환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다만 주행거리가 5,000km를 초과했다면 3개월 이내라도 교체를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행을 많이 하지 않았으니 엔진오일은 교체를 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행거리가 3,000km 이하라도 장기간 사용하고 있다면 교체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 이유는 엔진 오일은 엔진을 가동시키지 않아도 산화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녹과 열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엔진오일 교환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량을 주행하는 조건
자동차가 달리는 조건은 엔진 오일의 열화 속도와 관련된 요소입니다. 평소 어떤 장소에서 운전할 기회가 많은지 생각하면서 주행거리와는 다른 관점에서 엔진오일교환시기를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시내 주행이 많은 차량의 경우 운전중 가다 서다를 반복하게 되므로 엔진에는 안 좋은 운행조건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요철이 많은 곳을 운행하면 더욱 가혹한 운행조건이라고 봐야 합니다. 반면에, 고속도로를 주로 운행하는 차량의 경우 일정속도로 운전을 하는 시간이 많으므로 엔진은 안정된 운행조건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운행거리가 많아도 시내주행이 많은 차량의 비해 조금 더 교환시기를 길게 잡아도 됩니다.
시내주행이 많은 가솔린차량은 5000km/6개월로 교환 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디젤차량은 8000km/6개월 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각 자동차 메이커별로 권장하는 엔진오일교환주기가 약간은 다를수 있습니다. 메이커별 추천오일과 설정한 운행조건도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시기는 차량별 메뉴얼을 참고 하시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하지만, 위의 글중에도 나와 있지만 엔진오일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일의 양도 중요하고 오일안에 포함되어 있는 주요 성분들이 산화되어 버리면 아무리 좋고 비싼 오일이어도 엔진에 데미지를 막을수 없게 됩니다. 6개월에 한 번은 교환하는 것이 엔진오일이 가지고 있는 제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수 있는 교환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면 오일교환시에 어떤오일로 교환을 해야할까요? 합성유? 반합성유? 일반광유? 어떤 오일을 선택해야 할 지
궁금하시다면 하단 이미지를 클릭하셔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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